장례식 복장 예절과 장례식에 입고 갈만한 정장이 없을 때 어떤 복장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장례식장 복장은 보통 어둡고 보수적인 편으로 화려한 악세사리나 밝은색의 옷은 피하는 편이다.
장례식 복장은 보통 어두운 검은색 계열이 전통이다. 화려한 악세사리는 물론 화려한 복장은 장례식 예절에 어긋난 복장이다. 장례식에 입고 갈만한 정장이 없다면 빌리는 것도 좋지만 가지고 있는 옷으로도 예절에 맞는 복장을 갖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장례식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색은 검은색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직계 가족이 아니라면 검은색을 입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남색, 짙은 회색, 짙은 갈색 등 어둡고 수수한 계열의 옷을 입는 편이다.
장례식장 복장은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편이다. 손목이나 발목 등의 노출도 피하는 게 좋으며 반팔, 반바지, 치마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입게 될 경우라도 최대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어두운 계열이라면 무늬가 있는 옷도 상관없겠지만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경우 충분히 눈에 띌 수 있기 때문에 무지 형식의 기본적인 복장을 하는 것이 좋다.
신발도 어두운 검은색 계열의 신발이 좋다. 상황에 따라 오래 서있고 많이 걷게 될 수 있으니 검은 계통의 낮은 구두나 플랫 슈즈가 좋다.
정장이 없다면 어떤 옷을 입는 게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자.
자신이 학생이라면 학교의 교복을 입고 장례식에 참여할 수 있다. 경찰관, 군인 등 제복이 있는 직업에 종사 중이라면 제복을 입어도 괜찮다.
여성들의 장례식 복장은 검은 스커트에 검은 상의를 입는 편이 좋다. 양말 구두 역시 검은색을 신는 것이 좋으며 가방도 되도록 검은색으로 맞추는 것이 좋다. 지나친 색조화장은 피해야 한다.
검정색 정장이 제일 좋지만 검정색 정장이 없을 경우 남색이나 회색도 괜찮다. 다만 와이셔츠는 흰색이 좋으며 넥타이 구두 벨트 양말 등은 검은색으로 맞추는 것이 좋다.
장례식 복장 예절 상 노출은 최대한 피해야 하기 때문에 얇은 소재의 정장이 좋겠지만 정장이 없다면 최대한 노출이 적고 화려하지 않은 옷으로 선택해야 한다.
코트, 롱 패딩, 숏 패딩에 상관없이 화려하지 않은 검은색 복장이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