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해장 방법 - 해장으로 먹기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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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해장 방법 - 해장으로 먹기 좋은 음식

가장 유명한 해장 방식으로는 해장국, 짬뽕, 얼큰한 라면 등이 떠오르겠지만 사람마다 각자의 해장 방식이 있다. 오늘은 나만의 해장 방식을 한 번 소개해보려고 한다.

나만의 해장 방식

나만의 해장 방법 - 해장하고 먹기 좋은 음식
나만의 해장 방법 - 해장하고 먹기 좋은 음식

지나친 과음을 한 후에는 해장이 생각나지도 않을 정도로 아무것도 못 먹을 것 같은 날이 있다. 나에게 그런 날은 그냥 하루종일 잠만 잔다.;

회복을 위한 행동과 음식 섭취할 힘이 있는 정도의 숙취로 고생하는 경우 내가 이용하는 해장방식을 소개해 보겠다.

알약형 숙취해소제;

액체가 들어가면 구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물과 함께 알약형 숙취해소제를 먹는다. 술을 마시기 전, 후, 그리고 다음날 아침 숙취가 심할 경우 한 번 더 먹는다.;

본인은 술 마시기 전, 후로 약을 먹었다면 다음날은 웬만해서는 일반식을 먹을만큼 가장 큰 효과를 보는 방법이다.;

냉면

해장하면 뜨끈한 국물이 먼저 생각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뜨거운 국물을 빠르게 몸 속에 넣기는 어렵다. 그래서 은근히 냉면이 빈 속을 달래주는데 안성맞춤이다.

나는 해장을 위해 냉면을 먹을때는 식초는 넣지만 겨자는 넣지 않는다.

초콜릿

술 마시고 초코 우유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숙취가 심한 경우 액체가 들어오면 다시 토해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 나는 초콜릿을 먹는다.

햄버거

탄,단,지 완벽한 비율의 음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워주기에 안성맞춤이다. 단 콜라 등의 탄산음료는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서 같이 먹지 않는다. 너무 느끼한 감자튀김도 역시 먹지 않는다.

맵지 않은 라면

매운걸로 해장을 해야 속이 금방 풀린다는 말이 있지만 나는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하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 아픈 느낌이라 사리곰탕, 튀김우동 같은 맵지 않은 라면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