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생식기 주변 질 모낭염 - 원인 | 증상 | 예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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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생식기 주변 질 모낭염 - 원인 | 증상 | 예방 방법

모낭염은 대부분 그냥 냅두면 사라지지만 사라지지 않고 번진다면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여자 생식기 주변에 모낭염이 생기는 이유, 모낭염 증상, 질 모낭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모낭염

여자 생식기 주변 질 모낭염 - 원인 | 증상 | 예방 방법
여자 생식기 주변 질 모낭염 - 원인 | 증상 | 예방 방법

모낭염이란 모낭에 염증이 난 것을 말한다. 여드름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모낭염은 여드름과 달리 종기처럼 붉은 구진이나 고름이 생기는 증상을 보인다.

모낭염은 모공보다 더 깊은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라 모낭염을 짠다고 하더라고 고름과 피만 나올 뿐 뿌리까지 제거하기란 쉽지 않다. 주로 얼굴, 팔, 다리, 생식기 주변 털이 많은 곳에 발생한다.

질 모낭염 원인

질 모낭염은 여성에게 매우 흔히 발생하는 질병으로 생식기 주변 모공이 세균에 감염된 상태를 말한다. 모낭염은 전염성은 없지만 서로 밀접해 있기 때문에 한 부분에서 다음 부분으로 쉽게 번진다.

감염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으로 나타난다. 보통 포도상 구균, 바이러스, 곰팡이에 의해 발생한다. 땀과 죽은 피부세포 등에 의해 모낭이 막히면서 생기는 내성 모발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다.

면도 및 제모로 인한 발생

질 부위를 포함하여 털이 거칠고 면도되는 부분에서 새 털이 자라면서 발생한다. 면도 및 제모 시 피부에 작은 상처가 생긴 틈으로 세균이 침투하여 발생하는 경우다.

꽉 끼는 옷의 마찰과 땀

꽉 끼는 옷, 속옷을 입을 경우 과도한 마찰이 발생할 수 있다. 질과 허벅지 주변의 피부는 다른 부분의 피부보다 얇고 예민하여 이런 마찰이 지속되면서 피부에 상처가 생기고 환기 또한 잘되지 않는 신체 부위로 세균이 번식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이다.

청결 문제

잘 씻지 않거나 더러운 물을 사용하면 세균이 번식하며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다. 운동, 성관계 등 땀을 흘릴만한 행동 후 질 주변을 깨끗하게 닦아 모낭염 감염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질 모낭염 증상

질 모낭염은 여성의 허벅지나 질 주변에 나타난다. 종기, 수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샤워를 하다 보면 종종 따가운 느낌이 들거나 몽글몽글한 것이 잡히는 느낌이 들 수 있다.

내성 모발로 인한 질 모낭염은 피부 아래 작은 파편처럼 보이거나 어두운 점이나 선이 있는 융기 모양으로 보일 수 있다.

질 모낭염 예방 방법

모낭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통풍이 잘 되는 옷차림을 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적절한 수면 관리와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음모 부위에 감염된 모낭은 순한 비누와 온수로 자주 세척하는 등 청결관리에 힘을 써야 한다. 더불어 왁싱, 제모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