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듯해지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뱃살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평범한 생활 습관의 변화만으로 뱃살을 뺄 수는 없을까? 이번 글을 통해 뱃살을 빼는 생활습관과 뱃살 빠지는 호흡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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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빠지는 호흡 방법 - 뱃살 빼는 올바른 자세 |
인간은 하루에 약 2만 번의 호흡을 한다고 한다. 호흡 방법만 바꿔도 뱃살을 뺄 수 있다. 깊은 호흡의 경우 혈류의 촉진과 기초대사를 올린다. 숨을 마실 때는 깊게 마시고 내뱉을 때는 숨을 끝까지 뱉어내는 느낌으로 뱉어내도록 한다.
이러한 방식의 호흡법으로 복근을 단련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는 지방 연소와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먼저 숨을 마실 때는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 마신다. 복부뿐만 아니라 가슴, 등까지 모두 부풀린다는 상상을 하며 최대한 깊은숨을 들이 마시도록 한다.
다음으로 숨을 뱉을 때는 입으로 천천히 숨을 뱉어낸다. 하복부가 납작해질 정도로 최대한 몸 안의 공기를 내뱉는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뱉어내도록 한다. 이 과정에 익숙해지면 입으로 공기를 뱉어내도 괜찮다.
평소 자세가 좋지 않으면 복근이 올바르게 사용되지 않는다. 복근이 약해지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쉽지 않고 허리가 굽거나 거북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나쁜 자세를 골반의 뒤틀림이나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 이는 복근의 저하로 이어져 뱃살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
앉아있을 때나 서있을 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자세가 올바른 자세일까?
먼저 서있을 때는 발바닥을 바닥에 확실히 붙이고 발뒤꿈치에 무게 중심을 실어 안정적이게 서 있는 자세가 좋다. 앉아있을 때는 허리를 제대로 세우고 좌우 엉덩이에 무게중심을 싣도록 한다.
하복부에 힘을 주고 가슴을 당겨준다. 배꼽을 명치 쪽으로 끌어온다는 느낌으로 자세를 유지한다. 등을 펴고 쇄골을 열어 견갑골이 서로를 끌어당기는 느낌으로 가슴을 활짝 열어준다. 정수리를 당겨 목과 어깨는 편안하게 힘을 빼주도록 한다.
평소 자세와 호흡 방법만 바꿔도 복근의 사용을 높여 뱃살을 줄일 수 있다. 오늘부터 매일매일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올바른 자세로 교정이 될 수 있으니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으로 뱃살을 빼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