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정도가 너무 심하거나 어떻게 잠이 들었음에도 금방 잠에서 깨어 다시 잠들기 힘든 사람이라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일시적 불면 증세의 경우에는 처방전 필요 없이 구매 가능한 수면유도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면유도제 '쿨드림'의 올바른 복용 방법, 부작용, 구매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몸에서 히스타민이라는 것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뇌는 각성 상태에 빠져 잠들기 힘든 상태가 된다. 수면유도제는 항히스타민제로 잠드는 것에 방해가 되는 히스타민을 막는 역할을 한다. 처방전 필요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한 수면유도제는 '아론정','쿨드림'이 있다.
![]() |
처방전 없이 구매하는 수면유도제 쿨드림 |
지역, 약국에 따라 약간의 가격차이가 있겠지만 쿨드림의 가격은 평균 3,000원 - 4,0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처방전이 필요 없으니 병원 방문 비용은 물론 별도의 처방전 비용도 들지 않는다.
잠자리에 들기 30분-1시간 전에 한 알을 복용한다. 수면유도제는 강제로 잠을 재우는 수면제가 아닌 보조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쿨드림 복용 후 누워서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시청한다면 잠에 쉽게 들지 못하는 건 똑같다.
잠을 잘 들지 못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약을 먹는 거니 본인도 약을 섭취 후 잠에 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수면유도제 효과의 지속시간은 보통 약 복용 후 3시간에서 6시간 이내로 기상시간, 활동 시간에 가까운 시간에 임박했을 때 약을 섭취하는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
어떠한 약이든 과다 복용 시 내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증상이 호전됐음을 느낀다면 수면유도제 복용을 멈추는 것이 좋다. 만약 증상 개선이 없더라도 내성을 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중간중간 일주일 정도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 |
수면유도제 쿨드림 복용방법 구매방법 부작용 등 |
수면유도제의 올바른 복용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열흘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오히려 악화된다면 약이 몸에 맞지 않거나 부작용이 발생한 것일지도 모르니 가까운 병원을 통해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