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상환 방법 중 원금 균등 상환과 원리금 균등 상환은 서로 이름은 비슷하지만 상환 방식에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원금 균등 상환과 원리금 균등 상환은 각각 어떻게 대출금은 상환하는 방법인지 알아보고 본인에게 어떤 상환 방식이 맞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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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균등 상환, 원리금 균등 상환 |
✅ 대출금 상환 방식
대출을 받게 되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 전세 자금 대출처럼 만기 일시 상환의 경우 매월 정해진 날짜에 이자만 내다가 대출 만기일에 원금을 갚는 방식이지만, 매월 원금 + 이자를 갚아가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 원금 균등 상환
원금 균등 상환이란 원금을 균등하게 갚아나가는 방식을 말한다. 이자는 원금에 비례한 금액으로 매월 원금이 줄어드니 상환일을 거칠수록 이자가 줄어들어 매월 상환액이 줄어드는 방식이다.
원금 균등 상환의 경우 초기 납부액이 높은 편이지만 첫 납기일부터 지날수록 월 납부액이 줄어든다.
✅ 원리금 균등 상환
원리금 균등 상환이란 매월 상환하는 금액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납부하는 방식을 말한다.
원리금 균등 상환의 경우 매월 같은 금액을 납부하기 때문에 초기 원금 비율이 낮으며 이자가 높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환금액에서 이자의 비율은 낮아지고 원금의 비율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원금 균등 상환 방식과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의 큰 차이는 매월 납부 금액의 변동 여부에 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대출금 납입으로 일상생활에 최대한 지장을 주지 않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 원금 균등 상환 vs 원리금 균등 상환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