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고수익 알바로 유명한 생동성 알바와 임상실험 알바, 둘의 비슷한 점이라면 어쨌든 생체 마루타가 된다는 점을 뽑을 수 있겠지만 깊이 들어가 보면 둘은 엄연히 다른 것이고 위험성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단기 고수익이 가능한 알바인 생동성 알바와 임상실험 알바의 차이점과 신청하는 방법, 진행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임상실험
제약회사 등에서 새로운 의약품을 출시하기 전에 불특정 다수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당 의약품을 투여 및 복용 시킨 후 이 약으로 인한 부작용, 변화 등을 실험하는 것에 목적을 가짐
✅ 생동성 실험 -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
임상실험이 출시 전 신제품의 부작용 등을 테스트하는 것이라면, 생동성 실험은 이미 임상 테스트를 거친 약품들을 모든 사람에게서 동등하게 효과를 발휘하는지를 테스트하는 실험.
생동성 실험 알바보다 임상실험 알바가 더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급되는 비용도 대체적으로 임상실험 알바가 더 높다.
생동성 시험 알바를 구할 때는 대표적으로 메디 25 사이트, 플랜 메디 등을 통해 구하는데 최근에는 알바몬, 알바천국에도 이런 종류의 알바가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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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생동성 알바 |
각 공고를 살펴보면 어떤 실험을 할 것인지, 급여는 어떻게 되는지,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등의 많은 정보들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시간, 건강 여건에 따라 마음에 드는 곳을 고른 후 지원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을 한다고 모두가 합격하는 것은 아니다. 시험에 적합한 사람인지 약에 대하 부작용 우려가 없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체열, 체요 등 신체검사를 받고 며칠 뒤에 담당자를 통해 합격 불합격 통보 문자가 온다.
합격 통보를 받게 되면 정해진 일정에 정해진 장소에 입원을 하고 실험이 진행된다.
모든 검사를 마친 후 부작용은 없는지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 후 퇴소 및 입금이 진행된다. 어떤 실험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퇴소 후에도 일정 기간 추적 검사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
단기간에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것 말고는 사실 큰 장점을 찾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생동성 알바는 부작용 사례가 거의 없긴 하지만 생체 마루타라는 건 생각만 해도 일단 기분이 좋지 않다.
'몸 팔아서 돈 번다'의 대표가 바로 생동성 알 바 아닐까? 부작용 사례가 거의 없다고는 하지만 나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고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부분이다.
생동성 알바와 임상실험 알바의 차이점과 신청 방법 및 진행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부작용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생동성 알바를 지원할 때는 다시 한번 심도 있게 생각 후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