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상환방식 뭐가 다른걸까? 집을 사거나 차를 살 때 또는 큰 돈이 필요할 때 우리는 대출을 선택하는 경우가 생긴다. 대출을 받으면 원금과 이자를 갚아 나가야 하는데 상환 방식은 "원금균등상환방식", "원리금균등상환방식","체증식" 이 있으며 각 방식에 따라 내가 내는 이자와 원금의 차이가 발생한다.
물론 가장 작은 금액을 상환하는게 좋겠지만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총 상환금액이 높더라도 더 안정적인 상환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대출을 받으면 정해진 기간 동안 이자와 원금을 상환해야 한다. 당연하게도 가장 적은 금액을 상환하는게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 총 금액이 높아도 더 안정적인 상환이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처한 상황에 따라 알맞는 상환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무난하고 예측이 가능한 상환 방식으로 "원금 + 이자" 를 매월 같은 금액으로 상환하는 방식이다. 매월 상환하는 금액이 일정하므로 예산 편성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매월 같은 금액의 원금을 갚고, 이자는 남은 원금에 비례하여 점점 낮아지는 방식으로 초반에는 높은 이자로 부담이 크지만 원금을 갚아 나갈수록 이자가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대충 초반에는 조금 적게 상환하고 갈수록 상환액이 늘어나는 방식으로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가 많이 선택하는 방식이다. 지금은 자금이 조금 부족하지만 앞으로 소득이 늘어날 것을 예상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상환 방식이다.
📌 원리금균등 → 월급쟁이한테 무난. 매달 같은 금액이면 심리적으로 편함.
📌 원금균등 → 초반에 돈 좀 있다면 이자 아끼기 최고.
📌 체증식 → 지금은 돈 없어도 미래에 소득 확 늘 것 같다면 이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