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형 전자담배 부작용 - 구강건조증, 기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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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 부작용 - 구강건조증, 기침 등

아무래도 금연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최근 전자담배의 발전으로 연초에서 전자담배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액상형 전자담배 부작용 - 구강건조증, 기침 등
액상형 전자담배 부작용

전자담배는 액상형, 궐련형이 있으며 이번 글을 통해서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단점,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액상형 전자담배 부작용

연초에 비해 안전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내가 생각하는 전자담배의 최고 장점은 연초에 비해 냄새가 덜 난다는 점이다.

구강 건조증

전자담배 액상의 주성분은 PG, VG, 향료, 니코틴이다. 그중 PG, VG로 인해 구강 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PG, VG는 모두 보습 역할을 가지고 있어 습기를 유지하기 위해 수분을 흡수한다. 

액상형 전자담배를 흡입하는 과정에서 PG, VG가 입안의 수분을 앗아가기 때문에 구강 건조증을 겪을 수 있다. 이는 충분한 물 섭취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너무 심할 경우 구취가 심해질 수 있다.  

어지러움, 목긁음, 메스꺼움 등

사용 중인 액상에 포함된 향료가 본인에게 맞지 않거나, 니코틴 함량이 높은 액상을 사용하는 경우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피웠을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중독 증상

연초를 피우다가 액상형 전자담배로 종목을 바꾼 경우는 상관이 없겠지만, 액상형 전자담배로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이라면 액상형 전자담배 자체에 중독되어 오히려 전자담배를 끊을 수 없게 될 수 있다. 

기침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시 기침이 나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 호흡법이 잘 못된 경우
    • 입호흡, 폐호흡에 따라 호흡법이 다름
  • 니코틴 농도가 높은 경우
  • 몸에 맞지 않는 향료가 포함된 액상을 사용할 경우
  • 전자담배 전압이 너무 강할 경우
액상형 전자담배는 액상을 기화시켜 그 액상을 흡입하는 방식이다. 기화된 액상이 목에 맺힌 경우에도 기침이 나올 수 있다. 이는 연초를 피우다가 액상형 전자담배를 처음 시작한 경우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니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새로운 기기, 액상에 대한 욕심

위의 증상들은 비교적 해결이 가능한 증상이지만, 새로운 기기, 액상에 대한 욕심은 정말 해결이 힘들다. 매일매일 새로 나오는 기기와 액상에 욕심이 생긴다면 금전적으로 아주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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